[YES I CAN 독립선언]웨딩마케터 정우진

입력 2010-05-18 18:35
일생 일대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결혼식!

누군가의 남편으로, 누군가의 아내로

결혼식장에 선 두 사람.

이들을 축복하는 하객들.

그런데, 주례는 돈을 주는 사고

웨딩드레스 등 혼수품들은 모두 고가

이건 좀 문제가 있지 않는가.

오늘의 주인공, 정우진.

그는 주례가 꼭 있어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모르는 주례사를 섭외할 거라면

주례없이 두 사람의 출발을 진심으로

빌어줄 부모님이 대신 주례를 맡아주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주례없는 결혼식에 웨딩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 웨딩마케터로 활동하다보니 혼수품에 낀 거품을 걷어낼 필요를 느껴 한 품목당 한 업체씩, 웨딩업체들을 입점시켜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혼수품을 사고파는 카페를 열었다.

결혼마케터로 카페 운영자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정우진씨를 만나보자.

결혼마케터 정우진 (자린고비웨딩)

031-924-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