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중간 유통단꼐없이 농가와 직접 거래하는 ''100%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을 공급합니다.
이마트는 20일부터 전남 고흥의 마늘 농가(농민 유태섭)에 현금을 주고 직접 매입한 마늘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앞으로 중간 유통상이나 협력업체들의 개입없이 직접 농가와 거래함으로써 채소가격을 더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또, 농산물을 수확하기 1~2달 전에 농가와 밭 단위 거래 통해 상품을 매입하는 이른바 ''포전 매입''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