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강팔문)는 건설근로자의 고용 개선을 위한 ''건설고용포럼''의 창립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노동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건설단체, 노동단체,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 직업훈련기관 등 150여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총회에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심규범 박사의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을 위한 건설고용포럼의 필요성과 역할''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박영범 한성대 교수, 나영돈 노동부 노동시장정책과장, 김근성 대한건설협회 기술지원실장, 백석근 민주노총건설산업연맹 산별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8명이 건설고용포럼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건설고용포럼은 향후 세미나 자료집·고용관련 정책제도 및 통계자료를 정기적으로 발간하여 건설근로자 고용 개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포럼 홈페이지(forum.cwma.or.kr)를 통해 법률, 고용,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