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부사장에 김우겸 씨

입력 2010-05-17 14:18


한국전력공사는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로 김우겸 건설본부장(56)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부사장과 사업총괄본부장을 겸임한다.

김 이사는 상주농고와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해 대구전력관리처장과 송변전건설처장, 건설본부장을 지냈다.

한전은 또 건설본부장에 허엽 배전운영처장, 배전운영처장에 권오규 부천지점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