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의 올해 1분기 거래매출액이 1,15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스24는 주력사업인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을 통한 도서구입 증가와 전자책, 이러닝, 음반 등 관련 상품의 판매호조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연사업의 경우, 휘트니휴스턴 내한공연과 마이클잭슨 추모공연 등 단독판매를 진행해 티켓예매 매출이 7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반해 1분기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1% 감소했습니다.
주세훈 예스24 본부장은 올 1분기에는 부산 지방권의 당일배송 지역확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 도서구입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 소비자 편의를 위한 투자확대로 고객 충성도를 높임으로써 향후 도서매출을 더욱 상승시킬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예스24는 오는 27일 63빌딩에서 1분기 경영실적과 도서를 중심으로 전자책, 공연 등 2010년도 전망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