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매달 한 번 이상 복권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최근 6개월 간 한 번 이상, 30.1%가 매달 한 번 이상 복권을 구매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권 구입자의 98.2%는 로또복권을 샀고, 한 번에 평균 7천 511원 어치를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복권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계층은 40대 남성의 블루칼라와 자영업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