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시각 채용현장 시간입니다.
김주영 기자 연결해 채용 시장에는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구직자분들이 주의 깊게 들어야 할 시간인데요. 마감을 앞두고 있는 기업들 소식을 전해주신다고요.
<기자>
네. 주말을 앞 둔 금요일이라 그런지 오늘 접수를 마감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종합 물류 기업이죠.
동방 그룹이 오늘까지 2010년도 신입직, 경력직 공채 접수를 받습니다.
경영지원, 영업, 선박, 장비 등 여러 분야에서 접수가 진행 중입니다.
한국전력기술과 GS파워도 오늘 접수를 마감합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달 24일에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GS파워는 접수 분야가 대졸 신입직, 전문대졸 신입직, 대졸 경력직의 세 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합격한 지원자들은 6개월의 인턴 과정을 거쳐 근무 성적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한림메디칼에서는 영업부 정규직 신입 사원 접수를 오늘까지 받고요.
삼화전자공업에서는 사무직 사원을, 엠게임에서는 회계, 재무 담당 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아직 접수를 마치지 못한 지원자 분들은 서둘러 접수를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전형을 진행 중인 기업 소식 전해주신다고요.
어떤 기업인가요?
<기자>
네.
LPG 산업 부문 기업 E1이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전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1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잠깐 설명드리면
LS그룹의 계열사입니다.
국내로 들어오는 프로판가스는 삼성토탈과 SK가스 그리고 E1을 통해서만 수입되는데요.
국내 LPG 수입량의 50% 이상을 공급 할 정도로 큰 회사입니다.
이제 지원자들에게 인적성 검사와 면접전형이 남아있는데요.
E1의 경우 면접 전형이 1차 PT 집단토론,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 면접 등 3차례로 나눠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10명 미만의 인원을 뽑을 것이라고 밝혔고요.
최종 결과 발표는 다음 달 21일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 배치는 전국에 6개 지사 가운데 어디에 배치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어차피 회사 자체가 일정 기간마다 근무지를 옮기는 순환 근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오늘은 구직자분들이 가장 기다리시는 정보도 함께 전해주신다고요.
어떤 소식이죠?
<기자>
네. 구직자들이 가장 바라는 소식,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난 기업들이 있습니다.
먼저 제약 관련 업체들이죠.
유한양행과 고려제약이 각각 신입직과 인턴직 최종 면접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 리서치와 유풍, AMK도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요.
아쉽게 탈락하신 분들도 다음 기회가 곧 다가올 테니 실망하지 마시라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앵커>
그렇군요. 현재 진행되는 채용현장의 정보와 합격 발표 소식까지.
다음 주도 채용 시장의 다양한 소식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 시각 채용현장의 김주영 기자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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