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플러스pm8] 인생 1막2장, 이병주 사장

입력 2010-05-12 19:08
12일 ''체인지 라이프 1막2장''에서는 추어탕전문점 창업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병주 사장을 만나본다.

원래 이병주 사장은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일을 접기엔 이른 나이에 고민을 하다 설렁탕 가게를 열었는데,

광우병 파동으로 손님들의 반감이 커지면서 발길이 뜸해지고 급기야 3년여만에 문을 닫게 되었다.

첫 실패이후 음식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시한번 창업의 문을 두드린 것이 바로 지금의 추어탕전문점이다.

이 사장은 추어탕외에 추어돈까스, 추어튀김 등 다양한 메뉴개발과 65세이상 손님들에게 천원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계절과 연령층의 큰 구애를 받지 않는 반듯한 추어탕 전문점을 만들어냈다.

또한 가족들이 가게에 참여해 책임감 있는 운영과 비용절감으로 지난 시절 실패했던 설렁탕집보다 30% 개선된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쓰디 쓴 실패를 이겨내고 성공창업을 일궈낸 이병주 사장의 1막2장을 들어본다.

문의: 송담추어탕 02-463-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