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상장 첫날 거래대금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역대 5위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상장 첫날 거래대금이 1조101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17일 대한생명이 세웠던 종전최고 기록 5821억8200만원의 두 배 가까이 된다.
삼성생명의 상장 첫날 거래량은 949만4868주로 KB금융(1301만1873주)에 이어 역대 4위를 기록했다. 역대 1위 기업은 지난 2007년 9월21일 상장한 STX팬오션(1억1308만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