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대표 "종합 건강 가전기업으로"

입력 2010-05-13 08:30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경희생활과학이 종합건강가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주부님들이 어떻게 하면 우리 가족들을 더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수 있게할 까 하는 고민에서 저희 제품을 받아들인 것처럼 저희 한경희생활과학은 건강살균, 건강 가전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살균 관련 신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는 설명입니다.

앞으로 5년 내에 매출을 7천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았습니다.

이같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미국시장에서 성공을 하면 어느 나라에서도 성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미국에 진출을 했고 이번엔 중국에도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올해 국내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올해는 매출 목표를 조금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600억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매출이 1천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50% 이상 늘어난 규몹니다.

종합건강가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당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증시 상장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회사가 크기 위해서 끊임없이 투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언젠가는 상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유기적으로, 자체적으로 힘을 쏟아서 성장을 하는 것을 생각을 합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