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명목 기준으로 2만 달러지만 구매력 기준으로는 3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최근 한국 경제전망 자료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은 2만 9천350달러로, 3만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소득이 2만 264달러인 것과 비교해 9천86달러나 소비 여력이 더 있다는 뜻입니다.
IMF는 오는 2011년 3만 1천182달러로 3만 달러 고지를 넘어서고, 2015년에는 3만 8천895달러로 4만 달러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