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증가액, 하룻만에 1.6조

입력 2010-05-07 17:21
고객예탁금이 하룻만에 1조6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 자금으로 지난 4일 1조원 넘게 빠져나갔던 것이 환불일 이날 다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하루동안 1조5719억원 증가한 14조9107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금액은 23억원 증가한 4조8957억원으로 기록됐다. 코스피 신용융자금액은 3조4159억원이고, 코스닥 신용융자금액은 1조4798억원으로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