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대표 서인석)는 2010년 1분기 매출액 233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7.6%, 영업이익은 무려 698%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업종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고,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전년동기대비 실적증가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원화 강세에 따른 재료비 부담 감소가 실적증가 요인으로 지난해 자동차 경기회복에 따른 수주증가가 본격적인 실적증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론오토모티브는 올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 등의 신차에 신제품 적용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 빅3 업체인 폭스바겐, 현대기아차, 상하이GM 등 주요 메이저사에도 제품 공급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새론오토모티브 서인석 대표이사는“올해는 자동차 내수 및 수출 증가와 원가절감, 환율 안정화에 따른 매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