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KAIST등과 녹색금융특화 MBA사업 추진

입력 2010-05-07 08:28
금융위원회가 7일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고려대학교와 ''녹색금융특화 MBA''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녹색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금융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위는 2013년까지 장학금, 연구개발비 등을 두 대학에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KAIST는 5억, 고려대는 4억을 지원받게 된다.



두 대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녹색금융특화 MBA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