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대 기업집단 계열사 7개 증가

입력 2010-05-06 14:36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에 제한을 받는 53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3일 현재 1천271개로 한 달 전에 비해 7개 늘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의 롯데김해개발, 포스코의 플랜트EST, LG의 한국음료, KT의 금호렌터카 등 16개 회사가 이들 기업집단 계열사로 새로 편입됐다.

반면 삼성의 삼성디지털이미징, KT의 뮤직시티미디어 등 9개 회사는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