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초청 행사 열어

입력 2010-05-06 13:56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가정의 달을 맞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23명 등 가족 80여명을 여의도 63빌딩으로 초청했습니다.

한화그룹은 그동안 보살핌만 받았던 환자 어린이들이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가족이 함께 카네이션을 만들기와 63씨월드, 왁스뮤지엄 관람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밝혔습닏.

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억5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