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폰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개발

입력 2010-05-05 09:41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이 스마트폰용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개발해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이메일, SMS 등을 통해 연결되는 웹 사이트의 유해성 여부를 사전에 검사합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며, T스토어에서 「유해사이트 검사」 앱을 한번 다운로드하면, 국내외 53만 여 개 피싱사이트와 1천7백여 개의 유해사이트의 접근이 사전 차단됩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에서의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가 제공되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