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제4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에 참석해 "한진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나보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우즈베키스탄 나보이가 중앙아시아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창훈 사장의 이번 발표는 ADB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요청에 따라 ADB 총회 기간중 마련된 ''우즈베키스탄 데이'' 행사에서 이뤄졌습니다.
한진그룹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요청으로 나보이를 중앙아시아 물류허브로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상반기 연간 10만톤 처리 규모의 화물터미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