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3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4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8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만2천명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급여 지급자도 2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습니다.
실업급여는 지난 4월 40만5천명에게 3천351억원이 지급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지급자 수는 5만명 감소했고, 지급액도 707억원 줄었습니다.
노동부는 실업급여 지급자와 지급액 증가세가 3월에 정점을 찍고 4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