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여신심사 외부 환경평가 반영

입력 2010-03-24 11:25


국민은행은 환경평가 전문기관인 에코프론티어와 환경평가정보 활용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부터 여신 심사 때 에코프론티어의 환경평가결과를 기업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에코프론티어는 1995년 1월 설립된 국내 환경평가 전문기업으로 현재 400여 개의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해 환경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에코프론티어에서 평가한 400여 개 기업에 대해서는 자체 평가를 생략하고 에코프론티어의 환경평가 결과를 활용, 대상 기업의 신용등급을 산정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자체적으로 환경경영 평가표, 녹색성장산업 평가표, PF대출 환경위험 평가표 등 3가지 종류의 친환경평가표를 마련해 여신금액 80억원 초과 보유 기업의 신용평가에 활용하고 있으며 2월 말까지 214개 기업에 대해 친환경평가를 실시했다.

환경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업은 신용등급이 상향 돼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