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망] "코스피, 이번주 1620~1680 등락"

입력 2010-03-08 08:21
키움증권은 이번 주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유지하면서 기존 박스권 상단인 1650선 회복을 시도도 가능할 것이라며 코스피지수 등락 범위를 1620~1680선으로 내다봤다.

마주옥 연구원은 "지난 5일 그리스 의회가 재정긴축안을 통과시켰고 유럽연합(EU)의 그리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그리스 재정문제가 크게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긴축 우려도 완화되는 한편 내수확대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표방된 ''적극적 재정정책과 내수확대, 유연한 통화정책''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마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부분도 시장의 견조함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며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일 수 있고, 달러화 약세 전환이 가능지면서 외국인을 기반으로 한 국내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