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상반기 채용 동향

입력 2010-03-03 15:14
<앵커>개별기업들의 채용동향을 살펴보는시간

전재홍기자의 집중분석 코너입니다.

전재홍기자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기업을 소개해주시나요?

<기자> 네,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대성입니다.

대성하면 보일러가 먼저 생각나실텐데요.

대성은 1947년 대성산업공사로 출발해 국내 에너지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 반 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에너지 역사를 선도해 온 대성은 2000년 11월 김영대 회장이 취임한 후 2001년 7월 제 2 창업 선포와 함께 제 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데요.

현재는 대성산업, 대성산업가스, 한국캠브리지필터, 대성쎌틱등의 계열사들로 에너지, 기계, 전자, 기초소재, 건설, 열병합발전, 환경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올해 대성의 전체 매출은 1조7천억 원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성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회사들이 많은데요. 오너관계를 좀 정리해주시죠.

<기자>대성그룹은 창업자인 고 김수근 회장이 2001년 노환으로 별세한 이후 유산상속을 두고 세 형제간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대성을 이끌고 있는 김영대 회장은 창업주의 장남으로 명예회장 타계 직전인 2000년 11월 대성그룹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둘째 김영민 회장은 서울도시가스계열을 이끌고 있고 삼남인 김영훈 회장은 대구도시가스계열로 계열분리해 대성그룹이라는 상호를 가지고 2세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했습니다.

3남인 김영훈회장이 맡고있는 계열도 대성그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조금은 헤깔릴수도 있겠습니다만 장남의 그룹은 대성, 3남의 그룹은 대성그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그렇군요.

오늘 소개하는 대성의 주요 계열사 중에 한 곳을 좀 소개해주시죠. 가장 큰 곳이 대성산업이죠?

<기자>

대성산업은 1947년 순수민족자본으로 설립한 대성산업공사를 전신으로 하여, 대성의 근간이 되는 모기업으로, 산업사회의 원동력이자 기초자원인 에너지원의 개발과 국민 생활에너지를 보급하는 데 주력해왔는데요.

대성산업은 석탄사업에서부터, 에너지기기 개발사업, 해외유전개발, 전력 생산에 이르기까지 국내 에너지산업의 변천사를 선도해왔다.

현재는 전국 60여 개에 이르는 직영 주유소 및 정유소, 충전소 운영 등의 석유·가스류 유통사업, 해외에서 유전 및 가스전을 개발하는 해외자원개발사업, 증기, 전기생산 공급, 열병합 등의 코젠사업부와 공업가스 사업까지 에너지 전문 사업분야를 이끌고 있습니다.

1976년 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한 대성산업은 52년 연속 흑자기업에 도전할 만큼 건실한 회사입니다.

대성산업의 부채비율은 창립 이후 줄곧 100%미만으로 유지하고 있어 건실한 기업의 대명사로 자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고 IMF 시절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대성산업은 오히려 IMF 스타로 명성을 얻었던 일화는 유명합니다.

보일러로 유명한 대성셀틱의 경우에는 1982 년 7월 프랑스의 ''사포토에모리''사로부터 기술제휴로 설립했는데요.

유럽형 정통 가스보일러인 2.16RSc 의 보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과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품질과 성능을 가진 가스보일러를 생산, 제조하고 있습니다.

대성쎌틱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는 자체 기술개발에 의해 높은 열효율을 자랑하는 콘덴싱 보일러로 유럽 CE 인증을 취득하여 중국뿐만 아니라 가스보일러 본고장인 유럽까지 보일러를 역수출하고 있습니다.

<앵커>올해 채용규모도 궁금한데요. 지난해 보다 조금 늘어났나요? 어떤가요?

<기자> 대성의 채용규모는 예년보다 조금 늘어난 수준입니다.

직접 인사부장님을 통해서 올해 대성의 채용계획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양창무 대성 인사총무부장

"올해 투자규모는 5천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 100명정도에서 올해는 150명정도 채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입과 경력을 모두 합한 정규직 채용규모입니다"

<앵커>대성에서 바라는 인재상도 궁금한데요. 신입사원을 위한 팁도 함께 주시죠.

<기자> 대성에 들어가기 위해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직접 물어봤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인터뷰>양창무 대성 인사총무부장

"대성이 바라는 인재상은 성실하고 진취적인 인재입니다. 인사담당자로 입사희망자들에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학교생활과 동아리 활동, 아르바이트등을 통한 실패사례, 성공사례등을 팩트 위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시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앵커> 전재홍기자와 함께 에너지기업 대성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전재홍기자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