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피해기업들이 내일 4개 주요은행 임직원을 형사고발 합니다.
키코 피해기업 144개사로 구성된 키코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는 4개 주요 은행 임직원을 내일 형사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대위는 "키코상품을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는 제로 프르미엄, 제로 코스트라고 소개하고 판매한 것은 명백한 사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키코상품이 은행측의 주장대로 사실인지, 아니면 은행측이 의도적으로 숨긴 것인지를 검찰조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