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의 채용분야 가운데 영업직과 생산직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원수 300명미만의 중소기업 1천47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직원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입직 채용예정인 기업의 채용분야 중에서 ''영업·영업관리직''을 채용할 계획인 기업이 39.5%로 가장 많았고 ''생산·현장·기술직''을 채용할 계획인 기업도 31.7%로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연구개발(17.9%), 기획·인사(15.8%) , IT/정보통신(13.7%), 마케팅(12.9%), 디자인(12.8%), 재무회계(11.0%) 직종 순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중소기업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2,010만원으로 지난해 1천977만원 보다 소폭 인상된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