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업체 인텔이 20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 미국 기업 투자에 나선다.
인텔은 펀드 추진을 위해 벤처 캐피털 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이같은 방침은 인텔이 미국 칩 생산 공장의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간 7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지 1년여만에 나온것이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워싱턴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연설을 통해 계획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