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루 평균 2~3시간만 근무하는 초단시간 근로자는 크게 늘어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당 1~17시간을 근무한 근로자 수는 지난해 96만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초단시간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사상 처음 4%를 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2008년 3.6%보다 0.5%포인트 가까이 늘어나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