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대한항공의 이익추정치를 큰 폭으로 상향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추정 영업이익을 5천490억원에서 6천85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며 "2~3월 국제여객과 화물의 수요가 예상보다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수급 부담과 현재 PBR이 1.3배로 역사상 고점이었던 1.5배에 근접했다는 점을 들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보유, 6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