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글로벌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적극 나섭니다.
강남구는 지역 내 모범음식점 730개소, 삼성동 코엑스주변 음식점 367개소 등 총 1천282개 업소를 대상으로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음식문화 개선사업에는 외국어메뉴판 보급과 소형 세팅지 보급, 조리원 위생복 보급 등이 포합됩니다.
강현섭 보건위생과장은 "강남구가 글로벌 음식문화 1번지로 자리매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손색이 없는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