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국내 이공계 대학생 56명에게 모두 1억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22일, 경북대와 영암대, 충남대 등의 우수 이공계 학생들 15명에게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오는 24일과 25일 경인지역 19명과 부산.경남지역 22명의 우수 이공계 대학생을 각각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2004년부터 포항과 인천, 부산, 당진 사업장 근처 11개 대학에서 학교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