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25개 단지 담 허문다

입력 2010-02-19 09:57
서울시는 올해 25개 아파트 단지의 담 6.6km를 허물고 나무와 꽃을 심는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자치구를 통해 74개 아파트 단지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벌여 25개 단지를 선정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아파트 1층 주민의 사생활 침해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담이 제거된 자리에 보안용 CCTV를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