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는 T-Con, LDI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 1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NH투자증권은 티엘아이에 대해 3D TV 등으로 3D 수요 가시화에 따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로 인한 실적 개선 뿐 아니라 앞으로도 3D 수혜주로서 성장 잠재력을 감안한 주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캐파를 확대하는 LG디스플레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과 고객.제품의 다변화 진행, 3D 지원 제품과 3D 칩 자회사로 3D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이에 따라 티엘아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8천원으로 높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