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토지보상예금'' 출시

입력 2010-02-17 09:53


농협이 회전식 정기예금인 ''NH채움 토지보상예금''을 출시했다.

고객이 월 단위로 금리 변경 주기를 정할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1년 만기 지역 농협 평균금리는 연 5%대 초반이다.

고객이 금리 회전 주기를 3개월로 정했다면 3개월마다 가입 지역농협의 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농협 관계자는 "금리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은 회전주기를 짧게 정하고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 회전주기를 길게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개인과 법인이 각각 100만원 이상, 1천만 원 이상씩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