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카이라이프 지분 32%로 확대

입력 2010-02-17 08:47
KT가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디지털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 주식368만주(9.3%)에 대한 주식매수 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1대 주주인 KT가 보유한 지분은 기존 23.0%에서 32.3%로 늘어나게 된다.

인수가격은 4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11월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