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설 이후 임금협상 시작

입력 2010-02-15 22:02
수정 2010-02-15 22:03
설 연휴 이후 은행 등 금융회사들의 임금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산하 금융산업노조는 설 연휴 이후 임금 인상 요구안 등을 마련해 4월부터 사측과 임금협상을 시작해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지난 200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임금 동결 또는 삭감 등을 단행한 만큼 올해는 인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