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국내 프랜차이즈 외국진출 지원

입력 2010-02-11 13:25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토종 프랜차이즈 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 가운데 10개사를 선정해 진출 희망지역의 시장조사와 현지 마케팅, 현지 거래처와의 계약체결 등을 지원합니다.

코트라는 베이징과 호찌민, 오사카 등 15개 KBC(옛 무역관)를 프랜차이즈 개설 업무를 전담하도록 지정해 체계적인 지원체제를 갖추도록 했습니다.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국내 가맹본부여야 하며 이달 말까지 코트라 홈페이지 또는 코트라 지식서비스사업팀(02-3460-7420,7429)에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