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대우증권, 핵심 경쟁력 ''유효''

입력 2010-02-11 08:46
대우증권은 지난해 3분기 거래대금 감소와 일회성 비용으로 이익은 감소했지만 핵심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신증권은 대우증권에 대해, 여전히 수수료 기준 업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ELS와 IB 부문에서 업계 상위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불안한 주가지수 흐름과 회전율 하락으로 증권업종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지만, 대우증권의 핵심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어 거래대금 증가 시그널이 발생할 경우 실적 개선 기대감이 가장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천7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