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랜즈, 신소재 속옷·브랜드 사업 본격화

입력 2010-02-10 15:55
이너웨어 전문업체인 트라이브랜즈가 신소재 속옷 사업과 브랜드사업 본격화, 글로벌 시장 공략강화에 나섭니다.

트라이브랜즈는 제품 다양화와 브랜드 고급화 전략, 새로운 유통 채널과 글로벌 시장 개척 활동 등 다양한 전략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트라이브랜즈는 소재와 디자인에 차별성을 둔 프리미엄 라인을 별도로 전개하며 속옷 전문점 '트라이 오렌지샵'을 본격 가동하는 등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구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스스로 열을 내는 ''트라이 히트업''과 항균 기능성 속옷 출시 등 신소재 제품을 선보였던 트라이브랜즈는 속옷부문의 기능성 경쟁도 본격화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라이브랜즈는 수출의 경우 최근 2~3년 동안 매년 15% 이상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중동 지역과 유럽연합(EU), 아프리카 등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