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주주협의회 운영위원회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종갑 사장 후임을 하이닉스 내부 임직원 중에서 선정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운영위 측은 "반도체산업 특성상 전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사가 필요하고 하이닉스의 조직과 영업, 마케팅 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내부 임원 중에서 선정하는 것이 조직의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하이닉스 CEO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운영위 각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3~5배수로 후보대상자를 선정하고, 인터뷰와 평가를 거쳐 이사회와 주주총회 일정에 맞춰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