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봉사단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입력 2010-02-09 13:58
수정 2010-02-09 14:00
대구은행 DGB봉사단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수성1가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실물경기 악화로 춥고 외로운 명절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홀몸노인과 기초수급대상자가정 80세대를 대상으로 떡국재료를 전달했습니다.

대구은행의 28개 지역 봉사단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박인규 대구은행 부행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우리의 조그만 정성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