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대표 김형기)는 일본계 벤처캐피탈인 STB Investment와 한일 공동 운영 벤처투자펀드 결성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의 벤처캐피탈과 STBI가 공동으로 운영하게될 이 벤처투자펀드는 한국과 일본의 의료, 환경 에너지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을 주 투자대상으로 합니다.
300억원 내외의 규모로 올해 상반기 내 결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미 100억원의 일본자금은 확보된 상태입니다.
한국벤처투자는 이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벤처캐피탈의 선정과 펀드의 결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펀드가 결성되면 양국의 운용사들이 함께 운영하는 최초의 벤처투자펀드로 한국과 일본에서 바이오, 환경 기술 기업들 간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됩니다.
김형기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양사는 업무협약 이후 빠른 시일 내 국내 운용사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출자자 유치를 통해 올해 상반기내 펀드 결성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