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경쟁심화와 정부의 EBS 강화 정책 등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메가스터디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중등부 내 필적할 경쟁자가 없다는 것은 강점이지만, 최근 들어 대외환경이 점차 비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해외시업이나 M&A 등 신규사업은 지연되고 있어 당분간 성장성 둔화국면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적정주가 역시 기존 30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