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올해 매출액 7조1천373억원, 영업이익 3천35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예상 수송량은 30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투자비는 5천176억원을 예상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천654억원으로 전년 5천86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6조1천155억원으로 23.6% 줄고 당기순손실도 8천65억원으로 전년 6천769억원 적자 전환됐다.
한진해운은 "해운업 불황에 따른 물동량 감소와 운임율 하락으로 매출액과 이익이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