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 GMIO(GM해외사업부문) 사장이 GM대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GM대우는 5일 GM대우 부평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팀 리(Timothy E Lee)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을 GM대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팀 리 신임 GM대우 이사회 의장은 지난 1월15일 오펠(Opel) 사장으로 임명된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을 대신해 GM대우 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GM대우 사장은 "팀 리 사장은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 회사 이사회를 이끌어 나갈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라며"글로벌 조직에서 쌓아 온 폭 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GM대우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