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지난해 수출 24% 증가

입력 2010-02-04 14:12
오비맥주가 지난해 수출시장에서 779만 상자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보다 24.3% 증가한 실적이다.

오비맥주는 현재 홍콩과 일본, 미국, 몽골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20여종의 맥주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 수출되는 제3맥주는 매년 4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현재와 같은 기세를 몰아 올해에는 860만 상자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