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제노니아'' 브라질서 ''금주의 게임'' 선정

입력 2010-02-02 11:04
수정 2010-02-02 11:08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은 지난 달 22일부터 브라질에 서비스 된 콘솔 게임기 Zeebo의 ''제노니아''가 출시 직후 주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금주의 게임(Game of the week)''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Zeebo는 미국의 퀄컴과 브라질의 Tec Toy사가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을 겨냥해 제작한 최신형 콘솔 게임기로,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임빌은 향후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들을 Zeebo를 비롯한 콘솔 게임기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최근 출시된 애플의 태블릿 PC인 ''iPad''에도 자사의 대표 앱스토어 게임들을 최적화해 서비스할 예정 입니다.

송재준 게임빌 마케팅실 이사는 "개발 라이브러리의 발전으로 인해 모바일게임이 PMP, 콘솔 게임기 등 멀티 플랫폼으로의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제노니아''를 멀티 플랫폼에서의 대표 RPG(역할수행게임)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