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앱스토어, 매출 1억원 돌파

입력 2010-02-01 09:29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 앱스토어 누적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모든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네이트 앱스토어에 처음 유료 아이템이 적용된 것은 지난해 10월 21일 오픈한 ''크라임월드''부터이며, 안철수연구소의 사내벤처가 개발한 유료 아이템 등이 적용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SK컴즈 관계자는 싸이월드 2500만 회원 중 현재 5%가 앱스토어를 이용했다"며 "이들이 11개의 유료 앱스에서 석 달만에 1억이라는 디지털 아이템 매출을 만들어 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