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한국경제신문>
▲"기업 키우는 것이 최고의 애국"
-호암 탄생 100주년..다시 길을 묻다
한국경제신문은 오는 12일 호암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신문은 생전에 호암이 보여준 치밀한 준비와 추진력, 작은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벤처정신과 혁신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퇴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퀄컴 R&D센터 한국에 세운다
-400~500만달러 투자도
세계적인 IT회사 퀄컴이 한국에 R&D센터를 설립, 국내 정부기관·통신회사, 대학 등과 공동으로 모바일 칩셋과 소프트웨어 등 관련기술을 개발합니다.
또 국내 음향 반도체 전문회사인 펄서스테크놀로지에 대한 400~500만달러 규모의 투자계획도 확정했습니다.
▲지자체, 임금체불 대란 예고
-인건비 예산 부족..8월 이후
지초자치단체들의 재정난이 심해지면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오는 8월부터 사상 초유의 임금체불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부동산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자체의 부동산 취·등록세 수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회생절차 인가전 M&A 할 수 있다
-회생절차 관련 준칙 개정
법정관리를 신청한 기업이 회생계획안을 인가받기 전에도 M&A를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법정관리 신청 기업의 M&A를 돕기 위해 ''회생절차에 대한 준칙'' 개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송''식 인사 LH를 바꾸다
-인사과정 완전공개..2중3중 검증
인사과정을 완전히 공개한 이지송식 인사 개혁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신선함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19일 1급 부서장 자리 30%에 2급을 발탁한 데 이어, 31일 139개 팀장급 직위에 하위직급자를 임면하는 2급 인사를 전격 단행했습니다.
▲한국인 10명중 4명만 ''삶의 질 만족"
-아태 평균 67% 크게 못미쳐
한국인 10명 가운데 4명만이 삶의 질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500명의 한국인을 선별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현재 삶의 질에 대해 다소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
▲오바마 "EU가 한국시장 선점 가능성"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EU가 한국과 FTA에 서명하려 하고 있고, EU가 미국에 앞서 한국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2월초 아파트 분양 ''반짝 열풍''
오는 11일로 종료되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노린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시장이 갑자기 들썩이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양도세 줄이려 불법거래 판친다
서울 수도권의 신흥 개발지역들에서 주택 매매가격을 조작해 신고하는 불법거래가 늘고 있습니다.
▲ 도요타 쇼크 확산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직접 나서 방송을 통해 사과를 하는 등 도요타 리콜 사태에 대한 후폭풍이 거셉니다.
<동아일보>
▲ 펀드이동 1주일 ''237억 갈아타기''
펀드판매사 이동제가 시작된지 일주일만에 판매사를 옮긴 금액이 237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법인세 급감한 기업 62곳 중점관리
국세청이 세무조사 직후 법인세 납부액이 눈에 띄게 줄어든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겨레>
▲ MS 고집 한국, 아이패드''무용지물''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도우가 지배하는 한국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거 발을 붙이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도요타 생산방식, ''반면교사''로
비용절감을 위애 부품단가를 인하하고 국외 생산확대를 꾀해온 도요타의 전략이 품질저하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고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