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2개의 개발·탐사 광구를 보유한 카자흐스탄 숨베(Sumbe) 인수에 성공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 25일 카자흐스탄 주식거래시장에서 3억3천5백만달러에 숨베 주식을 인수하고 28일 M&A 거래를 완결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정부의 승인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베는 카자흐스탄 서부 Arystan과 Kulzhan 두개의 광구를 갖고 있으며 하루 최대 생산량은 2만 배럴로 석유공사는 5년 후에는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