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소외계층 110가구에 사랑의 쌀과 이불 전달

입력 2009-12-28 18:33
수정 2009-12-28 18:35
코레일은 오늘(28일) 대전역 인근에 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코레일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과 코레일 사회봉사단원 50여 명은 오늘(28일) 대전역 주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실직 가정 등 11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쌀과 이불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충남 태안 ''황금빛 노을쌀''로 그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태안 원북농협에서 사들인 것입니다.

코레일은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코레일 러브펀드와 이 기부금으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를 통해 ''코레일 사랑 나누기'' 행사를 펼쳐왔으며 ''희망 2010 나눔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