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 성남시에서 인천시 구월동으로 옮기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신동아건설은 현재 서울 용산에 있는 본사 조직과 인력을 모두 이전하는 것은 아니며, 인천 지역에 정통한 영업 인력으로 본점 소재지를 새로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점 소재지를 총괄할 임원으로는 임창래 전무가 선임됐습니다.
신임 임창래 전무는 지난 1973년 인천광역시청 건설과에 들어간 뒤 인천 남동구 도시국장을 거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발국장과 인천대교주식회사 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동아건설은 인천시와 산하 기관들이 발주하는 관급공사에서 수주 실적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